이메일 무단수집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제895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1030 朴대통령 “北, 반드시 대가 치를 것” 외 3건
-
1. 대구신문 발행인 김 상 섭
2. 경인일보 발행인 송 광 석
3. 대구일보 발행인 이 후 혁
4. 중부일보 발행인 임 재 율
-
주 문
대구신문 2016년 1월 7일자 1면「朴대통령 “北, 반드시 대가 치를 것”」 제목의 기사, 경인일보 1월 7일자 1면「朴대통령 “국제사회 협력…대가 치를 것”」제목의 기사, 대구일보 1월 8일자 1면「한미정상 긴밀히 공조/강력한 대북제재 추진」제목의 기사, 중부일보 1월 8일자 1면「한미 정상 “안보리 대북제재 신속 추진”」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대구신문, 경인일보, 대구일보, 중부일보는 위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대구신문)=『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사 성공 발표와 관련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북한이 이번 핵실험에 대해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강력한 국제적 대북제재 조치 등을 통해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벌써 4번째 실험으로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나 북한이 이번 핵실험을 첫 시험용 수소폭탄 실험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동북아의 안보지형을 뒤흔들고 북한 핵문제의 성격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일련의 안보리 결의를 무시하고 오늘 제4차 핵실험을 감행했다”며 “이는 우리의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일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고,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와 국제사회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누차 경고해 왔다”며 “유엔 안보리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는 물론 미국 등 동맹국과 우방국들의 단호한 조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우선 국내 유관기관 및 관련 국가 간에 긴밀한 정보 공유와 분석 작업을 통해 금번 핵실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며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즉각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국들과의 양자차원 및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의 외교적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등 한미 동맹 차원의 협력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면서 만에 하나 도발이 있으면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 http://www.idaegu.co.kr/news.php?code=po&mode=view&num=185784 >
(경인일보)=『박근혜 대통령은 6일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북한이 이번 핵실험에 대해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일명 지하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강력한 국제적 대북제재 조치 등을 통해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벌써 4번째 실험으로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나 북한이 이번 핵실험을 첫 시험용 수소폭탄 실험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동북아의 안보지형을 뒤흔들고 북한 핵문제의 성격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일련의 안보리 결의를 무시하고 오늘 제4차 핵실험을 감행했다”며 “이는 우리의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일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고,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와 국제사회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누차 경고해 왔다”며 “유엔 안보리 등 국제사회에 강력한 제재는 물론 미국 등 동맹국과 우방국들의 단호한 조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106010001877 >
(대구일보)=『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 결의가 신속히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오전 9시55분부터 약 20분간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가졌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양국 정상은 통화에서 한미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실험은 결코 묵과될 수 없으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수차례 경고해왔다면서 핵실험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국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또 한미 정상은 작년 10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북핵 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뤄나가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미일 3국 협력 및 중국 등과의 공조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통화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역내 안정을 저해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와 6자회담 틀 속에서의 의무를 위반하는 것으로, 미국은 동맹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은 신성한 것으로서 흔들림이 없을 것이란 점을 박 대통령에게 직접 강조하기 위해 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확고한 안보 공약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단호한 대응의지를 표명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향후 유엔 안보리 등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이어 “한미 양국 정부가 신속히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외교 국방 당국간 긴밀한 협력을 해온 것이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 http://www.idaegu.com/?c=3&uid=332139 >
(중부일보)=『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 결의가 신속히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오전 9시55분부터 약 20분간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가졌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미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실험은 결코 묵과될 수 없으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수차례 경고해왔다면서 핵실험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국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아울러 한미 정상은 작년 10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북핵 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뤄나가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두 정상은 한미일 3국 협력 및 중국 등과의 공조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통화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역내 안정을 저해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와 6자회담 틀 속에서의 의무를 위반하는 것으로, 미국은 동맹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은 신성한 것으로서 흔들림이 없을 것이란 점을 박 대통령에게 직접 강조하기 위해 전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한일간 위안부 협상 타결과 관련, "정의로운 결과를 얻어낸 박 대통령의 용기와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위안부 합의 타결은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공동의 도전에 대한 한미일간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38767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대구신문과 경인일보의 위 기사는 연합뉴스 1월 6일 오후 2시 50분, 대구일보와 중부일보의 위 기사는 연합뉴스 1월 7일 오후 5시 9분 송고기사를 각각 거의 베끼면서 자사 기자의 이름을 달았다.
대구신문은 연합뉴스가 리드에서「…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이라고 쓴 것을「…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사 성공 발표와 관련…」으로 바꿨을 뿐이다.
경인일보는 연합뉴스 첫 문장에서「…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사 성공 발표와 관련…」문구를 빼고, 세 번째 문장에서 연합뉴스의「…진단했다」를「…밝혔다」로 바꿨을 뿐이다.
대구일보는 일부 문구를 손보고 접속사만 바꿨다. 먼저 연합뉴스 둘째 문장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를 추가하고, 세 번째 문장에서는「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을 「양국 정상」으로 고쳤다. 또 연합뉴스 5,6번째 문장의 접속사 「아울러」-「또한」의 순서를,「또」-「아울러」로 바꿨을 뿐이다. 나머지 약 50행은 연합뉴스 기사를 그대로 베꼈다.
중부일보는 토씨 하나 고치지 않고 연합뉴스 기사를 전재했다.
이같은 제작 태도는 신문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를 위반하였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
04520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번지 프레스센터 1305호
02-734-3081 ~ 3083 
02-720-1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