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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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4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4006 여의사 “전립선 치료하지 마세요” 충격 외 1건: 1. 서울신문 발행인 김 영 만
2. 경향신문 발행인 이 동 현

주 문

서울신문(seoul.co.kr) 2015년 12월 4일자「여의사 “전립선 치료하지 마세요” 충격」제목의 광고, 경향신문(khan.co.kr) 12월 4일자「여의사 “전립선 치료하지 마세요” 충격」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서울신문
< 12. 4. 05:44:57 캡처 >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03020012&wlog_sub=svt_006 >

2)경향신문
< 12. 4. 19:13:47 캡처 >
<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12041620591&code=920100&med=khan&nv=stand >

  서울신문 경향신문은 밑도 끝도 없이 전립선을 치료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광고를 실었다. 그러나 해당 제목을 클릭하면 전립선 환자가 계속 증가하며 발병 후에는 완치가 어렵다는 내용이 나오는 데 이어 특정 한의원에서 하는 ‘전통 치료’가 탁월한 효능이 있어 큰 인기를 누린다고 선전하였다.
   아무리 독자의 눈길을 끌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할지라도 특정 질환을 치료받지 말라고 제목을 다는 일은 독자에게 악영향을 주고 신문의 품위 또한 떨어뜨리는 행위이다.
   이는 “신문광고는 독자에게 이익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1,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1)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서울신문
< http://event.imad.co.kr/kumsan/5/?ref=883&cc=669564 >

2. 경향신문
< http://event.imad.co.kr/kumsan/5/?ref=754&cc=669564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