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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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4차 심의결정 현황 / [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2009 천기를 타고난 정통명인 강민정 원장 외 5건: 1. 스포츠조선  발행인  방  준  식
2. 일간스포츠  발행인  전  태  석
3. 국민일보    발행인  최  삼  규
4. 스포츠동아  발행인  송  대  근
5. 중앙일보    발행인  김  교  준
6. 스포츠서울  발행인  김  광  래

주 문

스포츠조선 2015년 12월 8일자 10면「천기를 타고난 정통명인 강민정 원장」제목의 광고, 일간스포츠 12월 15일자 16면「천기를 타고난 정통명인 강민정 원장」제목의 광고, 국민일보 12월 18일자 39면「존경하는 목사님!!!/사람을 치유하고 살리는 치유 전도 비법 노하우 고급 정보입니다/미라클교회 담임 박명호 목사」제목의 광고, 12월 23일자 35면「한재섭 목사의 2016 오직 예수!!!주일(3회) 성령부흥회」제목의 광고, 12월 28일자 29면「세계적 치유 부흥사 김현자 목사/치유와 재정의 기름부음의 말씀 축복 대성회」제목의 광고, 12월 30일자 31면「기도합시다/1. 병고침을 위해서 2. 직장, 사업장을 위해서 3. 자녀교육을 위해서 4. 가정행복을 위해서/청평, 강남금식기도원」제목의 광고, 스포츠동아 12월 23일자 10면「천기를 타고난 정통명인 강민정 원장」제목의 광고, 중앙일보 12월 25일자 14면「기도합시다/1. 병고침을 위해서 2. 직장, 사업장을 위해서 3. 자녀교육을 위해서 4. 가정행복을 위해서/청평, 강남금식기도원」제목의 광고, 스포츠서울 12월 29일자 4면「천기를 타고난 정통명인 강민정 원장」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이 유

  위 적시 광고들 가운데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의  「천기를 타고난 정통명인 강민정 원장」제목의 광고는 『신통하고 영험함이 가히 소름이 끼칠 정도』라고 한 여성 무속인을 선전하면서 정신병 환자를 낫게 해 주었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광고는 이어 가정불화?애정?자녀진학?사업?승진?취직?매매 등에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해준다고 주장했다.
  국민일보에 실린「존경하는 목사님!!!/사람을 치유하고 살리는 치유 전도 비법 노하우 고급 정보입니다/미라클교회 담임 박명호 목사」제목의 광고와「한재섭 목사의 2016 오직 예수!!!주일(3회) 성령부흥회」광고는 상식적으로 믿기 어려운 치유 사례를 내세우며 각종 난치병과 불치병에다 장애까지 고쳐줄 것처럼 선전했다.
「세계적 치유 부흥사 김현자 목사/치유와 재정의 기름부음의 말씀 축복 대성회」제목의 광고도『병원 의사보다 더 정확한 진단, 이름만 봐도 병명 진단』등을 주장했다.
  중앙일보와 국민일보에 실린 ‘강남금식기도원’의「기도합시다」광고는 한 기업인이 기도원에서 1주일 금식기도를 한 뒤 부친과 주기도문을 백번씩 같이 읽고 기도했더니 부친의 말기 방광암이 사라지고 회사의 경영 사정도 좋아졌다는 내용의 ‘체험담’을 내세워 기도를 하면 난치 ? 불치병도 치료될 것처럼 선전했다.
  이 같은 광고들은 ‘비과학적 또는 미신적인’ 내용의 광고 게재를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에 어긋나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4,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1의 (1),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