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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 2015년 12월 4일자 20면「안산 최중심 프리미엄 아파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중앙’ 12월 분양」제목의 기획광고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256 >

  서울일보는 4일자 20면에 특정 업체의 아파트를 소개하는 내용을 전면으로 게재했다. 그런데 서울일보는「기획 광고」라는 지면 문패를 단 이 광고에 현직 안산 주재 기자의 이름을 크레디트로 달았다.
  이처럼 ‘광고’ 지면임을 명백히 밝히면서 소속 기자 이름을 크레디트로 다는 일은 신문윤리강령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제작행태다. 신문윤리강령과 신문윤리실천요강은 언론사와 언론인은 사회적 공기에 합당한 높은 직업적 기준을 준수함으로써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지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런 신문 제작 행태는 신문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할 우려가 크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 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15조「언론인의 품위」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 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15조「언론인의 품위」전문